방탄소년단이 얼마 전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워낙 한류 최고의 스타라 이상할 게 없어 보이지만 사우디 아라비아의 문화르 들여다보면 굉장한 이슈라 할 수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독특한 문화소개
사우디 아라비아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중간에 위치한 절대군주제 국가입니다. 종교는 이슬람교이며, 인구는 약 3천만명 가량 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독특한 문화, 과연 무엇일까요?
35년만에 극장 개장?
여교사는 남자 학생을 가르칠 수 없다?
술 절대 금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술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 법은 여행객들에게도 적용이 되는데요. 술을 반입하다 걸리면 자칫 큰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1년 이상의 징역, 공개태형) 일부 가게에서 무알콜 맥주는 판매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슬람 율법에 술 금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음식주문은 남여 따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레스토랑이나 쇼핑몰을 가려면 동성 또는 가족끼리 가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가족이 아닌 남여가 함께 있는 것도 엄격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음식주문도 마찬가지에요.
페스트푸드점은 남성과 여성의 주문을 따로 받아서 성별에 따라 줄이 생기는 웃지 못할 상황도 연출됩니다. 가족을 제외하고는 좌석 역시 철저히 분리되어 외간남녀의 접촉을 봉쇄합니다.
여성이 병원을 가려면?
예를 들어 눈이나 이가 많이 아픈 경우 병원을 빨리 가야겠죠? 그런데 여성이라면 남자의사가 있는 병원을 혼자선 갈 수 없습니다. 아버지나 남편이 집에 올 때까지 기다려야 병원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남자의사가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를 접촉해야만 할 때는 남성보호자가 반드시 있어요 합니다. 그런데 집안의 남자가 출장이나 먼 곳으로 여행을 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궁금한 부분이네요.
여성 해외여행 자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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