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 경제 순위 비교 (1인당 경제 GDP)

우리 나라는 1970년대 이후, 놀라운 정도의 경제적인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1900년대 초반 식민지를 겪은 나라들 중 한국만큼 발전을 한 나라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이 경제 전문학자들의 의견입니다. 

2019년 현재, 아시아 대륙에서 우리 나라는 어느 정도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을까요? 오늘은 아시아 국가 중 1인당 GDP가 높은 국가 TOP 5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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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인당 GDP, 과연 아시아에서 몇위일까?

5위: 아랍에미레이트(UAE)-39,810$  

나라 이름보다는 <두바이>라는 도시 이름으로 더욱 알려진 아랍국가 UAE,는 페르시아만을 끼고 있는 연방국가입니다. 수도는 <두바이>가 아닌 <아부다비>입니다. 이 나라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역시 Oil~~세계 8위의 산유국이며, 석유뿐만이 아니라 관광업으로도 많은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4위: 일본-41,020$요즘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연일 뉴스의 메인기사로 나오는, 우리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2010년 이래 장기적으로 디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엔화의 지나친 강세도 수출을 위주로 하는 일본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아베 내각은 유로 안정화 기구의 채권을 매입하는 등 계속해서 엔화량을 늘리고 있으나 이와 같은 아베 내각의 부양책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3위: 이스라엘-42,140$이슬람 국가들과의 정치적 분쟁이 끊이지 않는 나라이지만, 주변 아랍국가들의 GDP를 뛰어 넘는 수준에 있습니다. 문맹률은 중동 국가 중에서 가장 낮으며, 의무교육은 1학년에서 12학년까지입니다. 예루살렘에 위치한 히브리 대학교는 세계 200위 안에 들 정도로 우수하다고 합니다.

2위: 싱가포르-65,630$

작지만 엄격한 나라, 싱가포르~공공장소에서 침을 뱉으면 최대 80만원,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면 벌금 40만원, 밤 10시 30분 이후 음주금지 등 다소 황당한 법 체계를 가지고 있으나, 경제력은 상상 이상입니다. 세계적인 교통, 물류, 원유 거래 중심지로서 인구의 약 3배인 1,7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 대국입니다.

1위: 카타르-70,290$

 2022년 중동 최초의 월드컵 개최 예정지! 카타르가 아시아 국가 1인당 GDP 1위입니다. 여러분이 예상하신 대로 이 나라 경제의 원동력은 석유입니다. 석유부국이라는게 부럽기도 하지만, 베네수엘라 사태를 보면서 석유가 영원한 부를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사실도 새삼 깨닫게 되네요.

그럼 한국은 몇 위인지 눈치채셨나요? 대한민국은 31,940$로 아시아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높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 역시 고용불안, 빈부격차 등 많은 해결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 노력한만큼 댓가를 얻을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합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