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막강한 이유

오늘은 엄친딸 느낌의 이스라엘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스라엘은 벤처기업의 선구주가이며 미국내 가장 많은 재벌을 확보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개요

이스라엘 인구는 900만명이고 국토 면적은 남한의 1/4밖에 되지 않아요. 그리고 국토 중 사막이 차지하는 면적이 꽤 많아 국가 자체로 보면 나쁜 조건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국가 이스라엘의 특징을 알아보아요.
3대 종교의 성지 우리가 다 갖고있다!

예루살렘은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의 성지로 유명해요. 그러면 이 곳은 아주 평화로운 땅이어야할텐데,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국민들은 종교의 성지가 이스라엘에 있다는 사실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이 100%다?
이스라엘은 단일민족국가처럼 보이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 75%, 아랍인20%, 아프리카민족 3%, 유럽계 2%로 이루어졌어요.
이스라엘에서 러시아어가 통하는 이유?
이스라엘의 언어는 히브리어지만 의외로 러시아어를 구사할 줄 아는 국민이 꽤 많습니다. 그 이유는 유대인의 고향을 따져보면 동유럽 러시아 출신이 많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언어가 섞여 자연스럽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이스라엘의 공식종교는 없다.
이스라엘 인구의 50%는 유대교를 믿고 있지만 이슬람교 20%, 기독교 15%등 의외로 종교적 다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눈치 보는 유일한 국가?

이스라엘의 GDP는 4만불로 전세계적으로 잘 사는 국가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스라엘은 석유가 거의 없어요. 대신 천연가스가 어마어마하게 매장되어 있습니다.
트럼프에게 갑질 비슷한 요청을 하는 유일한 남자가 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네타나흐 총리에요. 트럼프는 이스라엘의 눈치를 보는 이유가 뭘까요? 올해 치뤄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필요한건 이스라엘의 자본과 종교적 지지세력입니다. 아마존 사장 제프 베조스다, 구글의 공동설립자 릴리페이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저커버그 등이 모두 유대인 출신입니다. 그러니 미국 역시 이스라엘을 쉽게 건드리지 못하겠죠? 또한 이스라엘은 주변 중동국가들과 계속 분쟁을 일으키고 있어요. 미국은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필요하고, 이스라엘 역시 미국이라는 초강력대국이 있어야 그들이 중동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에 서로 윈윈 전략이라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