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스타벅스 다이어리의 인기는 여전하네요. 오늘은 스타벅스 다이어리 중 가장 보편적인 컬러 그린과 스카이 블루를 비교 리뷰하겠습니다.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그린 vs 스카이블루)
스타벅스 다이어리 행사는 언제까지?
e프리퀀시 적립을 통한 다이어리 행사는 공식적으로 12월 31일에 마감합니다. 미션음료 3잔을 포함하여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시면 다이어리를 받으실 수 있어요.
음료 17잔을 가격으로 계산한다면?
미션음료는 토피넛라떼, 민트초콜릿, 뱅쇼, 카라멜 돌체라떼 등 총 4가지입니다. 이 중 토피넛라떼와 민트초콜릿이 5,800원으로 가장 저렴하죠.
그러니 5,800원x3=17,400원, 일반음료중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14잔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4100원x14=57,400원입니다. 총 74,800원을 최소한 지불해야 되네요.
평소 스타벅스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음료도 드시면서 다이어리를 받으실 수 있지만, 평소 이용하지 않는 분들은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음료를 사시는 것 비추드려요.
개인적으로 음료 17잔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커피빈이나 할리스 커피에 비해 미션의 난이도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에요.
그린과 스카이 블루, 무엇이 다른가?
로고의 크기와 위치 모두 다른 게 보이시죠? 스카이블루는 하단에 큼직하게 로고가 있는 반면에 그린 색상은 상단에 조금 작게 박혀있네요.
스카이블루의 속지입니다. 한 장에 일주일의 일정을 기록할 수 있어요.
그린 색상 속지입니다. 한 장에 일주일 치 스케줄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매일 한 쪽씩 기록을 하게 되어 있어요.
기록할 것이나 스케줄이 많으신 분들은 그린 색상이 적합하겠죠? 반면에 기록할 것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스카이 블루 색상이 낳을 것 같아요.
두께 비교입니다. 매일 한 쪽씩 기록을 하는 그린 색상이 훨씬 두껍네요. 이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그린과 스카이 블루, 공통점은?
두 색상 모두 제공되는 쿠폰은 동일합니다. 총 3장이며 비오는날, 라떼음료 구매시, 오후 3시 이후 방문시 음료 한 잔을 더 제공하는 쿠폰이네요.
위의 사진은 스티커입니다. 별로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스타벅스 다이어리 스카이 블루와 그린 색상을 알아봤어요. 기록할 것이 많으신 분들은 그린 색상을, 간단한 것들 위주로 활용하실 분들은 스카이블루를 추천해요.
올해도 몰스킨과 콜라보하여 다이어리를 제작했네요. 다른 커피브랜드 다이어리에 비해 깔끔하고 예쁜 디자인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그린 색깔이 때도 덜 탈것 같네요. 앞으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쁜 다이어리 겟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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