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시장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네요. 배달 시장이 갑작스럽게 커진 건 다들 아실거에요. 오늘은 배달업체의 양대산맥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점유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달의 민족 VS 요기요 <점유율 비교>
점입가경 프로모션
먼저 요기요가 프로모션을 하면 배달의 민족 역시 강력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형태로 두 업체의 경쟁은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2019년 봄에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배달의 민족과 점유율이 거의 비슷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배달의 민족도 치킨값 0원이라는 이벤트와 복날 이벤트 등 엄청난 공격을 퍼붓습니다.
여름철 복날 이벤트로 배달의 민족이 인기를 끌자, 요기요는 3000씩 자동할인이 되는 쿠폰 10장을 9900원에 판매하며 라이벌 구도를 더욱 굳건히 합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두 어플을 적절하게 잘 이용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적어 놓은 곳도 있더라구요. 먼저 요기요 업체에 대해 먼저 알아볼게요.
독일기업 요기요
'딜리버리 히어로'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요기요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유럽과 한국, 쿠웨이트 등에서 많은 수익을 내고 있죠.
이름도 모두 달라요. 홍콩에서는 '푸드팬더', 콜롬비아에서는 '도모실리오스'라고 불립니다.
'딜리버리 히어로'는 본사가 있는 독일보다 한국 시장에 더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의 배달 성장세가 아주 무섭고 큰 규모를 가진 서울과 수도권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배달통'이라는 어플을 알고 계시나요? 아직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이 역시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가 런칭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요기요와 배달통은 서로 형제관계라 할 슈 있죠.
토종기업 배달의 민족
배달서비스의 고유명사가 된 느낌의 배달의 민족은 우아한 형제들이 운영하는 업체입니다. 2011년 우아한 형제들이 법인으로 바뀌며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하죠.
현재 배달의 민족은 30만개 이상의 등록 업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적자를 보였던 경영도 2014년 15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 후 4년 뒤인 2018년에는 586억원의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유명세를 공공히 합니다.
두 업체의 점유율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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