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고공행진 하고 있습니다. 집이 없는 서민들은 더욱 불안해하며 정부의 정책을 관망하고 있는대요. 오늘은 아파트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를 소개하겠습니다.
집값(아파트) 비싼 도시 TOP3
홍콩
홍콩의 아파트 가격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19.4m² 원룸형 아파트가 11억에 거래되면서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약 6평에 11억이니 평당 2억이 조금 못 되는 가격이죠.
홍콩 시민의 평균 월급은 300~350만원이니 못 해도 40년은 꼬박 모아야하는 어머어마한 금액입니다. 이에 홍콩 정부는 1년 이상 빈 집으로 임대가 되지 않는 집에 대해 임대료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금으로 부과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홍콩의 집값은 큰 변동이 없는 상태에요.
홍콩 대부분의 아파트는 지하에 주차장이 없는 곳이 많아요. 차를 가지고 있으면 인근의 주차장에 임대료를 지불하고 차를 몰고 다니죠.
홍콩 사람 1인의 평균 주거공간은 약 1.4평으로 4명의 가족이 10평 이하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분위기라 합니다.
캐나다-밴쿠버
캐나다는 토론토와 밴쿠버가 양대산맥을 이루는 큰 도시이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밴쿠버의 아파트 가격은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이유는 1년 내내 극심한 추위가 없어 삶의 질이 높기 땨문이지요. 특히 아시아의 중국 부호들이 가장 좋아하는 도시 중의 하나로 뽑히고 있습니다.
시내 역세권 15평 아파트가 7억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밴쿠버의 집값이 폭등한 원인 중의 하나가 중국인들의 부동산 싹슬이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위의 15평 아파트 렌트비용은 월 280만원~350만원 정도라니 렌크 비용 역시 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영국-런던
런던의 집값도 비싼 걸로 꽤나 유명하죠. 역세권 구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평당 1.2억~1.8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렉시스 사태 이후 부동산 경기가 침체 되면서 약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런던 중심부에서 약간 벗어난 아파트를 기준으로 우리 나라 34평형, 방3, 욕실2개인 아파트가 42억원을 기록하고 있네요.
한편 런던 아파트 월세는 밴쿠버 보다는 다소 저렴하다고 합니다. 15평 아파트 렌트비용은 월 200만원 정도면 웬만한 시설의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고 하네요.
국가 도시 비교사이트인 통계를 보면 도심 아파트 가격 순위에서 서울이 소득대비 일곱번째로 아파트가비싼 도시로 나왔네요.
좀 더 안정적인 정책이 많이 나와서 월급을 모아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홍콩 아파트는 정말 심한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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